교사와 공무원, 대학생이 포함된 교통사고 위장 보험사기단 74명이 적발됐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A(2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7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69명은 지난해 3월 2일 대구지역 한 대학 주변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400만원을 타내는 등 2006년 10월부터 올 6월까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20차례에 걸쳐 7개 보험사에게서 8천8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30여명은 교사와 공무원, 대학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택시기사 B(42)씨 등 5명은 지난 1월 9일 영천지역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불법 유턴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돌해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금 200만원을 받아 내는 등 2005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3천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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