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하며 옛날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한다. 옛날에는 용이 비를 내린다고 믿었다. 가뭄 속에서 비를 기다리는 농부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용에게 '물제'를 올렸다. 하지만 용이 게으름을 피우고 딴청을 부린다면 농부들도 그저 조용히 비를 기다릴 수만은 없다. 그때부터 용과 한판 대결이 벌어진다.
사람들은 용이 놀라 비를 내려주기 바라면서 빗소리도 만들어 보고, 천둥 번개 소리도 만들어 본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면 짚으로 용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인정사정없이 해코지를 하라고 시킨다. 아이들은 용 허수아비를 '꼬집고 깨물고 밟고, 찌르고 간지럼 태우고 용용 죽겠지' 하며 약을 올린다. 참다못한 용은 화를 내고 결국 '우르릉, 쾅쾅, 쏴아아' 비가 온다. 농부들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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