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도와 아프리카(베냉, 가나, 모잠비크, 이집트, 튀니지, 도미니카공화국, 세네갈) 등 8개 국가 관광부처 공무원 18명이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전수받기 위해 경북을 찾았다. 외국 연수단은 1일 오후 경운대에서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가진데 이어 2일 입교식을 가졌다.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유엔(UN) 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UNWTO ST-EP Foundation)으로부터 위탁받은 이들 18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국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 추진원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새마을 국제교육 프로그램은 새마을 운동의 ▷이념과 정신 ▷추진원리와 성공요인 ▷지도자 리더십 ▷농촌지역 사회개발 ▷경북농업과 과학영농 ▷세계화와 국제화의 협력모델개발 ▷새마을 성공사례 등 강의로 편성됐다. ▷경상북도 새마을역사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청도군 신도마을 방문 등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또'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참관을 비롯해 안동하회마을·고령개실마을 한옥체험과 포스코 등 산업체, 구미원예수출공사 등 농업시설, 경주엑스포공원, 풍기인삼시장, 봉화송이축제장 방문과 독도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진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은 "UN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이 끝나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선으로 다음달 29일부터 2주간 인도네시아 깔리만딴주 정부 공무원과 지도자들의 새마을교육이 계획돼 있는 등 국제협력기구를 통한 새마을 국제화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2006년 새마을국제대학을 개설,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지도자 18명에 대한 새마을 국제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차례 걸쳐 총 235명의 외국인 새마을연수생을 배출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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