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단풍나무에 국악의 부드러운 선율을 걸어보자.'
제139회 대구시립 국악단 정기연주회 '단풍나무에 걸린 선율'이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영위(상임지휘자) 예술감독의 지휘와 양승경(경북대 국악학과 교수)의 거문고 협연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풍년가', 양승경과 함께하는 거문고 협주곡 '춤', 합주곡 2번 '풍어', 정동희 작곡 국악관현악 '쾌지나', 국악관현악 '광야' 등이 펼쳐진다. 전석 1만원, 단체 및 청소년 30% 할인. 053)606-6327.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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