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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살 수 있는 건 하느님의 축복"…초대 교구장 두봉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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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인 두봉(81·레나토) 주교는 안동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아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했다.

두봉 주교는 "안동교구 전 교우들이 '기쁘고 떳떳하게' 이 터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박하게 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 나누고 섬김으로써 기쁨이 넘치는 하느님의 나라를 일구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겠다"며 "안동교구 설정 40주년 기념미사 등의 행사가 열리는 이달 20일은 한국 103인의 성인 축일인 만큼 안동교구 전 교우들이 모두 참석, 축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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