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포항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포항시 해도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법인이 결정됐다.

시는 최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10월부터 2012년까지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으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장효원)를 선정해 의결했다.

시는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지난 9년간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장애인복지사업을 원만하게 추진, 중앙부서 평가기관의 평가실적이 우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재활상담, 재활사업, 의료 및 직업재활, 정보화교육, 이동목욕사업, 부설기관인 사랑의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장애인은 350여명이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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