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꾸며진 시범가로를 조성한다.
도는 내년 20억원을 들여 각 시·군지역 신청을 받은 지역 중 심의를 거쳐 2개 지역에 대해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도심 상가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자발적 주민참여 지역 등이다.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 확정, 5월까지 시·군 신청 접수 및 사업대상지 선정 등을 거쳐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또 이 사업을 2011년부터 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