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월 지역수출 37억 달러…작년보다 24% ↓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및 무역수지 분석 결과, 지난달 대구경북 기업체의 수출실적은 37억8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3.4% 줄었다.

수입은 16억8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4.3% 감소, 지난달 무역수지는 20억9천8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상품인 전기전자제품이 21억7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6.4% 줄었고 철강 및 금속제품은 7억6천300만달러로 31.4% 감소했다.

하지만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수송장비는 1억4천만달러를 수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4.2% 늘었다.

수입은 원자재 수입실적이 33.6% 줄었고, 소비재도 17.8% 감소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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