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특산품인 명품 의성마늘이 '제18회 전국 으뜸 농산물대회' 채소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식품수산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의성마늘은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마늘 재배 기술과 고품질 생산 시스템으로 도시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명품 의성마늘의 진가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며 "소비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더 좋은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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