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포항 스틸러스 환영행사가 13일 오후 포항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포항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 참석한 파리아스 감독과 선수들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청→오광장→육거리까지 소방차로 카퍼레이드를 벌인 후 박승호 포항시장, 김태만 스틸러스 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인사들과 함께 포항역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포항역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2009 환희의 순간 골 모음'동영상과 연예인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