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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를 명품 브랜드로" 지역기관 다자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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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약령시 R&D 특별전시판매장이 16일 문을 열었다. 이 판매장은 약령시 및 지역에서 개발한 우수한 한방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대구 약령시 R&D 특별전시판매장이 16일 문을 열었다. 이 판매장은 약령시 및 지역에서 개발한 우수한 한방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대구 약령시를 브랜드화하고 새로운 한약제품 개발을 위해 지역 한의약 관련 기관들이 뭉쳤다.

약령시보존위원회와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한방임상시험센터,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한약재품질인증센터,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등 지역 한의약 관련 기관은 16일 약령시한의약문화관에서 '약령시 발전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약령시의 250여개 업체와 연구기관들이 한약신제품 개발과 제조, 판매, 서비스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한의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종합한방서비스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날 중구 약령빌딩에 '약령시 R&D 특별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약령시 대표브랜드 제품과 지역 한방 관련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기로 했다.

약령시보존위원회 김철수 이사장은 "메디시티 대구 선언과 대구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맞춰 그동안 구전 및 비법으로 전수돼 오던 한방효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됐다"며 "350년 전통의 생활한방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도 가능해져 지역 한방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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