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옛 산업은행 건물서 불…10분만에 진화

23일 오후 3시 57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 옛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건물(대구 유형문화재 제49호) 옥상 공사장에서 불이 나 주위 자재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20여대가 긴급 출동, 다행히 큰 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건물 뒤쪽 1층 옥상에서 에어컨 용접 공사 중 인화물질 쪽으로 불꽃이 튀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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