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MVP 공무원' 새마을봉사과 허윤홍씨

시책유공공무원 4명도 선정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 허윤홍(6급)씨가 올해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뽑혔다.

또 예산담당관실 김상동 예산총괄담당(5급)'관광산업과 서원 관광정책담당(5급)'정책기획관실 김상철 도정기획담당(5급)'농업기술원 류정기 농업연구사 등이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MVP 공무원으로 뽑힌 허씨는 구미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기획부터 홍보계획 수립, 부대행사 등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국가기록원, 새마을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5천78점의 자료분석과 정리를 통해 '새마을운동 40년사'를 집대성하기도 했다.

김상동 예산총괄담당은 내년도 국비예산 7조원 확보 및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12건(20조원)을 반영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공이, 서원 관광정책담당은 경북관광 10대 명품 브랜드 개발, 한국방문의 해 7개 협력사업 선정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낸 공로가 각각 평가받았다.

김상철 도정기획담당은 녹색성장 전략의 선제적 대응, 경상북도 신발전 구상 수립, 한-아세안 교류방안 마련 등 정부정책의 선도적 실천을 펴온 공로가, 류정기 농업연구사는 미끄럼 방지용 전정가위, 전동핸드카 등을 직접 연구 개발한 기술을 해당업체에 이전해 연간 3천만원 이상의 세수 수익에 기여한 공로가 각각 인정됐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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