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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떨어지는 흡연율, 청소년 공략하는 담배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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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담배, 편의점에서 길을 묻다' 1월 1일 오후 11시

"19세가 지나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흡연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 담배업계는 19세까지 담배를 피우게 하지 못하면 그들을 고객으로 만들 수 없음을 알고 있다."-패트릭 레이놀즈, 미국 금연 운동가 인터뷰 중.

성인의 흡연이 줄어들면서 담배회사는 미래의 고객으로 청소년을 공략하고 있다. 각국의 담배회사들이 미래의 고객 유치를 위하여 교묘한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1월 1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MBC 스페셜 신년특집 '담배, 편의점에서 길을 묻다'에서는 청소년 마케팅 전략이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는 편의점 내 담배 광고 및 진열의 비밀을 공개한다.

도처에 널려 있는 담배의 유혹에 노출된 아이들. 어느새 원치 않는 '중독'에 빠져버린 그들은 '흡연자'로 비난받기 이전에 보호 받아야 할 '피해자'다. 실제 흡연중인 남녀 청소년 사례자의 일상생활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는 동시에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금연 정책 및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으로 성인 흡연율은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청소년 흡연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그 연령 또한 점점 낮아져 초등학생 때 첫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관련 단체들은 강력한 규제 정책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담배회사의 전략적인 마케팅이 가로막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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