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연계한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허준본가'의 한국한방식품공사㈜는 13일 오후 2시 영남일보사 2층 소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허준본가는 홍삼 제품을 비롯해 흑삼 흑도라지 흑마늘 등 한방과 연계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상표. 한국한방식품공사는 설명회에서 허준본가 브랜드에 대한 설명과 사업 내용 등을 소개한다.
허준본가는 신종플루 등 여러 호재에 힘입어 최단기간 가맹점 140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최근 한방식품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 성내 최대 규모인 초대형 사우나에 입점했고, 앞으로 중국의 다른 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방식품공사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인 카페모델을 활용한 한방카페를 개발, 대구에도 매장을 개점했고 매출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
한국한방식품공사 이재훈 대표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매출이 배 이상 상승했으며, 가맹점도 늘고 있다"며 "한방과 연계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구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1544-9211.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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