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41개 업체가 지난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23개 시군의 694개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5.9%인 41개 업체가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초과 17건), BOD(생물학적 산소 요구량·16건), SS(부유물질·14건), T-N(총질소·4건), ABS(계면활성제· 3건), 색도(2건)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전년 기준초과율 6.1%보다 다소 낮아진 것.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관리 기술지원전담반'을 통해 해당 업체 오염방지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지도를 펼 계획이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