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14일 오후 7시 30분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를 2010년 경인년 새해 첫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10만 관객이 선택한 2009년 최고의 코미디 연극, 시사코미디의 한판 웃음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배우 박철민(불멸의 이순신 등), 박길수(베토벤 바이러스 등), 최덕문(나쁜남자 등) 등 화려한 출연진이 최고의 연기와 웃음을 선사한다.
한국 최고의 시사코미디 연극인 늘근도둑 이야기는 전회 매진의 화려한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배우들의 출연, 매 공연마다 통쾌한 웃음과 시대풍자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재미있는 연극'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꼽히는 시사코미디 연극의 명작이다.
아울러 시대를 반영한 뼈있는 웃음으로 관객의 공감을 얻어 온 이번 연극은 최근 시사 현안을 작품으로 녹여내 시사 풍자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9천원, A석 7천원.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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