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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변태, 동성애 역할 하고 싶다." 네티즌 비난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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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라 파문을 일으킨 홍콩의 배우 진관희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뉴스 포털 온바오는 최근 진관희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위성 국제채널 토크쇼 프로그램인 '스타월드'에 출연해 섹스스캔들에 대한 심경과 향후 연예계 활동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복귀하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냐는 질문에 진관희는 "변태, 동성애 혹은 살인자 역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섹스 스캔들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관희의 이 발언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진관희가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진관희는 지난해 미녀 배우 장백지를 포함한 유명 스타들과의 누드사진이 유출돼 큰 곤욕을 치뤘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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