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화학교육과 차형준(42)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수여하는 제12회 송곡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차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실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홍합유래 생체 접착소재를 개발하는 등 신소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곡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처장관과 KIST 초대 소장을 역임한 송곡(松谷) 최형섭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연구업적을 거둔 국내 젊은 과학기술자를 선발해 수여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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