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설 대목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되는 상인들의 현금 소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점 영업부, 광장지점, 대신동영업부, 교동시장지점, 월배영업부, 칠곡지점 등 6개 영업점의 문을 설 전날인 13일(토)에도 연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취급업무는 수표, 어음, 현금의 수납 및 보관업무 등이다.
또 10일부터 19일까지 통장·증서·유가증권·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료이용 서비스 기간 중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구은행은 10일부터 12일까지 동대구역 지하철입구에서 이동식 은행인 'DGB Mobile Bank'도 운영한다. DGB Mobile Bank에서는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등이 가능하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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