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나왔다.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은 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나라 선수단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온 국민의 열망을 담아 기념우표 2종 160만장을 1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금메달이 유력한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경기 장면을 디자인했으며,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의 로고와 마스코트인 '미가'와 '콰치'를 담았다. 다음 우표는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종으로 2월 23일 나온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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