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40)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3월부터 대경대 스포츠건강과학과 겸임 교수로 강단에 선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2002년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던 마씨는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경대에서 '트레이닝 방법론'과 '사회체육개론' 을 강의한다. 마씨는 "선수 시절부터 대학 강단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며 "대학 강단에서 홈런 치는 교수로서 제자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씨는 고려대학교 학부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체육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