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40)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3월부터 대경대 스포츠건강과학과 겸임 교수로 강단에 선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2002년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던 마씨는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경대에서 '트레이닝 방법론'과 '사회체육개론' 을 강의한다. 마씨는 "선수 시절부터 대학 강단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며 "대학 강단에서 홈런 치는 교수로서 제자들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씨는 고려대학교 학부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체육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