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전통 산채식품의 브랜드화와 세계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경북 북부권 산채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5천억원을 투입해 영양을 중심으로 영주·봉화·청송 등 북부권역에 국가산채식품진흥원, 산채음식체험센터, 공동 집배송기지, 가공단지, 홍보관, 숲속재배단지, 산채식품기술교육원 등 시설을 집중해 산채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것.
도는 다음달 산채식품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맡긴 뒤 오는 8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이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송이, 석이, 감, 산초, 오가피, 오미자 등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식품 관련 대학 부설 연구소 40개, 연구센터 56개 등이 있어 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영양 일월산 산나물축제, 문경 오미자축제, 봉화 송이축제, 영양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등 음식 및 생태관광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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