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자(7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이 23일 오전 11시 대구가톨릭대 효음아트홀에서 대구가톨릭대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문 부의장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삶으로 귀감이 됐다는 이유로 이번 학위를 받게 됐다.
문 부의장은 지난해 7월부터 민주평통 부의장에 취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으로서 민주평통 지역 수장이 탄생한 것은 문 부의장이 처음. 그 외에도 대구고등법원 인사위원 겸 가사조정위원, 대구자원봉사 부회장, 독도사랑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우즈베키스탄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역임, 대구 여성계의 화합을 이끌어냈고 미래지식포럼 원장으로서 지역 리더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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