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로 공천 신청서를 낸 김부기씨가 이곳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인 달성과 접하고 있는데다 지난 총선에서 박풍(박근혜 바람)의 진원지가 된 점을 의식한 선거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씨는 지지를 호소하는 명함을 아예 박근혜 명함으로 만들었다. 전면에는 박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내걸고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직능특보를 주요 경력으로 기재해 놓았고, 뒷면에는 아예 자신의 이름과 박 전 대표의 이름이 큼지막하게 인쇄된 직능특보 임명장을 그대로 옮겨 실어 박 전 대표와의 관계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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