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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영주차장 16곳 주차료 최대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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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무료·운영시간 단축

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1일부터 시민 편의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세상가 밀집지역 등 16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최고 5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16개 주차장은 토·일요일, 공휴일에 무료로 운영한다.

서구 대평리시장 앞 노상주차장과 만평네거리 남편 교통섬 경우 1시간 이용 요금이 1천500원에서 750원으로, 월 정기요금은 8만원에서 4만원으로 50% 인하된다.

또 동대구역 주변 노상주차장, 삼덕네거리, 신천희망로, 귀빈예식장 주변 노상주차장, 시체육회 주차장 등 13개 주차장은 일일 요금(1만원) 기준으로 45~50% 인하되며 월 정기요금도 20%에서 50%까지 낮춰진다.

이와 함께 공단은 인근 지역에서도 서로 다른 주차장 운영시간을 단순화(28종→18종)하면서 운영시간을 단축, 시민들의 주차비 부담을 줄여준다.

칠성시장 주변 등 93개 주차장이 2시간에서 30분까지 운영시간이 줄고 약령시서문주차장 등 14개소는 휴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또 하절기에 1시간가량 연장 운영되던 51개 주차장은 연장운영을 폐지할 계획이다.

강경덕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하하고 운영시간을 단축, 시민들의 주차비 부담을 줄여주고 주택가 주차난과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요금인하와 운영시간 단축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수·임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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