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본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농촌마을 의료봉사활동'이 지난달 31일 경산 진량읍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농촌마을 의료봉사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 교류 우수마을 중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산, 경주, 김천, 문경, 안동, 청도 6개 시'군 14개 읍'면에서 실시되어 400여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사회 특별적립금 사업으로 문경시 산동농협과 봉화군 봉화농협에서 추진된 '학습도우미방'은 농촌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학습능력 고취를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여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경(61'경산시 진량읍)씨는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매년 농협이 지원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농협 경북본부 손동섭 농촌지원팀장은 "의료봉사활동과 학습도우미방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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