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1일 개교 후 첫 '호주 취업'유학 박람회'를 열어 교수'학생'학부모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 대학은 외국의 대학과 학술교류, 학생교환, 재학생의 유학과 취업, 연수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즈(NSW) 주립대학, 타즈매니아 주립대학, 맥콰리대학교 등 12개 대학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전공 특성에 따른 구미1대학의 계열별, 학과별 맞춤식 교류를 위한 세미나와 1대1 상담을 벌였다.
권진희(호텔관광과'1년)씨는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수 있어 기대 이상의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구미1대학 국제교류센터 서영길 실장은 "호주는 해외취업 가능성이 높은 데다 영주권 취득도 비교적 수월해 곧바로 취업이 어려울 경우 현지 대학 편입학을 통해 취업방안을 모색 할 수 있어 이번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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