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박메카 '달성군의 반란'…이탈 6명 세력 결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경호 前군수 공천 영향력 반발…김문오씨 지원키로

달성군에서 무소속 세력의 결집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박경호 전 달성군수의 입김 아래 이석원 전 달성군의회 의장이 한나라당 달성군수 후보로 내정되자 박 전 군수에 반기를 든 양시영 전 달성군수와 석창순 전 경산부시장, 대구MBC 보도국장을 지낸 김문오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 등 6명이 15일 저녁 한자리에 모여 김 전 이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소속과 한나라당을 이탈한 이들 6명은 "특정인이 달성군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며 "달성을 사랑하고 달성을 걱정하는 충정으로 달성에서 출마를 한 적이 있는 많은 인사들이 동참했다"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모임을 마친 뒤 "군민의 염원을 기반으로 해 왜곡된 달성군의 정치풍토를 바꾸고 달성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이사는 20일을 전후해 출마선언을 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화원초교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5월부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박 전 군수 등 한나라당 측 인사들은 이에 대해 "다른 곳도 아닌 박근혜 전 대표의 지역구에서 이런 행동이 나오는 것을 유권자들이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반 박경호 무소속 세력의 파괴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