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황일수가 K-리그 2010 10라운드 빕스 맨 오브 더 매치(VIPS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황일수는 2일 대구시민축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에서 제공하는 가족식사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오장은(울산 현대), 인디오(전남 드래곤즈), 유병수(인천 유나이티드), 몰리나(성남 일화), 이동국(전북 현대), 정성훈(부산 아이파크)도 각 경기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빕스 맨 오브 더 매치는 경기 종료 후 경기감독관과 공식기록원이 매긴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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