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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흑백사진대전 공모전 박영숙 작 '추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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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가 실시한 제32회 전국흑백사진대전 공모전에서 박영숙(대구)의 '추모'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사협 대구시지회는 4일 대구시민회관 강당에서 공모전 심사를 갖고 대상을 비롯해 입상 12점과 입선105점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 '추모'는 법정 스님 다비식에 참석한 한 할머니가 염주를 들고 합장하는 작품으로 표현력과 구성이 뛰어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박해숙(대구)의 '밀양 백중놀이', 특선에는 김달수(대구)의 '도반' 등 9점, 초대작가상에는 류태열(대구)의'용왕제'가 각각 선정 됐다. 흑백사진 공모전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840점이 응모해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품 전시는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박노익기자 noi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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