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銀 민원 평가, 은행권 유일 4년연속 1등급

대구은행이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09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2006년부터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고, 2009년에는 은행권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5개 권역 7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발생 규모와 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고객수 등 영업규모 등을 반영해 1~5등급까지 금융회사별로 등급을 산정해 평가했다. 카드사에서는 BC카드와 삼성카드, 증권사는 HMC투자증권이 1등급을 받았고 보험업계에서는 1등급이 나오지 않았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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