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은 26일 오전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여성 취업·창업 일일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취업·창업 대비반 7개 과정의 교육생 80여명이 참가해 직접 만든 수제 한과와 떡·쿠키·홈패션·생활 POP·포크아트 등 생필품과 손수 재배한 방울토마토·오이 등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내놓았다.
일일장터는 여성 취업·창업 대비반에서 창업 의지가 강한 교육생을 중심으로 상설매장과 정기판매전을 열고 있다.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 일일장터를 개설 운영해오고 있는 것.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관계자는 "일일장터 운영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나누미 숍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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