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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주최 '거리의 악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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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기획 '거리의 악사' 공연이 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거리의 악사'는 봉산문화회관이 '예술이 도심을 재생하다'는 주제를 걸고 2008년부터 진행하는 무료 음악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들과 협력해 진행하는 거리 공연.

올해 거리의 악사 공연은 (사)한국문화공동체 BOK의 참여로, 재미있는 음악해설과 시민체험 활동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BOK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예술공연과 축제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는 총 세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마당(5일~7월 3일)에서는 신명이 넘치는 우리나라 사물놀이를 비롯한 사자탈춤, 타악 콘서트, 전통무예 18기, 쉽고 즐거운 판소리 체험이 선보인다. 두번째 마당(8월 14일~9월 18일)에서는 남도 민요, 소고춤, 상모놀이, 가야금 연주, 모듬북 퍼포먼스, 대북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세번째 마당(9월 25일~10월 23일)에서는 가무악(歌舞樂)이 조화를 이룬 강령탈춤, 부채춤과 가을에 어울리는 가야금 병창과 태평소 연주, 타악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판소리, 탈춤 배우기, 민요 함께 부르기 등 시민 체험 행사가 곁들여진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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