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 및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3단계 사업' 신청자 접수를 3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예산 38억원을 투입,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행정 전산화 등 3개 공공 분야에서 1천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20대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기타 연령층은 재산 상황, 부양 가족, 사업 참여횟수, 가구 소득 등 고려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 점수화해 선발한다. 3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선발된 사람은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3만3천~3만8천원의 일당과 교통비'간식비 3천원, 주휴수당'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4대 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보험) 혜택도 주어진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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