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예술축제 2010난장'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 프랑스문화원 주최로 5일 오후 1시부터 두류공원과 코오롱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랑스 전역에서 이뤄지는 거리 음악 축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닮은 이번 2010난장은 올해 다섯번째 열리는 거리 예술 축제로, 다양한 단체들이 각양 각색의 공연을 선보인다.
계명대 성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에이치 클래스(H.Class), 에이브, 잠가게, 토마토 먹는 고양이, 댄스동아리 템테이션, 김영찬 재즈퀸텟 등 한국 팀과 짐 헤이즈(Jim Haze), 론섬 프렌치 카우보이(Lonesome French cowboy) 등 미국, 프랑스, 다국적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오후 6시부터는 대구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비산농악, 날뫼북춤이 문화예술회관을 출발, 코오롱 야외음악당까지 행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놀이를 선보인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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