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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장 단골집] (13)성천문화재단 '진미 메기 매운탕'-추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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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빙어 조림' 입맛 절로 돌아요

'안동댐에서 갓 잡은 빙어를 드셔보세요.'

메기 매운탕 식당이라고 메기만 맛있을쏘냐. '진미 메기 매운탕'의 숨겨놓은 별미 요리 '빙어 조림'도 강추 메뉴다. 1만원이면 입맛을 당기는 맛있는 빙어를 맛볼 수 있다. 술안주용으로 좋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다.

주인 이씨는 "안동댐에서 잡은 빙어를 훈제한 뒤 직접 튀기고 프라이팬에 다시 담아 숙성시키는 것이 1단계이고 부추, 청량고추, 마늘 등으로 양념해서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빙어 조림으로 완성하는 것이 2단계"라고 설명했다.

성천문화재단 정대화(82) 원장은 "빙어 조림은 소주 한잔에 딱 어울리는 안주"라며 "얼큰한 메기 매운탕에 빙어 조림 그리고 소주 한잔을 먹으면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며 입맛이 절로 돈다"고 말했다.

빙어조림과 함께 잡어 매운탕도 별미. 이집 주인이 올해 새로 개발한 메뉴인데 신선한 빠가사리, 꺽지, 피리 등 민물고기로 얼큰하게 끓여 메기 매운탕과는 또 다른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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