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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직접 따오자" 엄마는 칠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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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농장 수확 체험

'가족이 직접 딴 매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술이나 차로 만들어 드세요.'

경북 칠곡지역의 사이버 농업인들로 구성된 칠곡장e네(www.77jang.com)는 13일 오전 10시 동명면 가천리 전호복씨의 매실농장에서 도시민을 상대로 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심은 지 7년째 되는 약 2천700㎡에 이르는 매실 밭에서 직접 매실을 따는 체험을 하며 시중 가격의 60%에 해당하는 ㎏당 2천원에 한 가족당 20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매실 밭에서는 매실을 따고 담을 장갑과 주머니, 매실 음료수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매실담기 요령과 매실장아찌 등 식품 맛보기도 곁들일 예정이다.

칠곡장e네 대표 김종근(칠곡 동명 송산리)씨는 "매실 밭 주인이 모내기 등 바쁜 농사철에 매실을 수확할 일손이 모자라는 것도 돕고, 도시민은 싱그런 매실을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하며 시장가격보다 40%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참가자는 핸드폰 문자예약을 한 선착순 77가족만 할 예정이다. 예약: 010-8586-7046(칠곡군농업기술센터, 054)974-1607.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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