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효 전 매일신문 합천담당 기자가 최근 제40회 경남 공예대전 개인부문에 '대장경 밥상'을 주제로 한 생활용기를 출품해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예대전에 출품한 '대장경 밥상'은 20여 점으로 구성된 도자 생활 용기로 내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대장경판의 문양과 연잎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축제 때 세계인들의 밥상에 차려질 용기를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작성으로 제작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씨는 지난 1996년에 이어 두 번째 은상수상과 전국대회 동상,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예총 합천지회 사무국장으로 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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