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45)의원이 방송인 김제동(36)의 방송 하차와 관련 소신있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었다.
남경필 의원은 21일 MBC라디오 '뉴스의 광장' 진행자 최명길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하는 술친구인데 그는 좌파도 빨갱이도 아니다. 단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좋고 그를 좋아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을 뿐" 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사회를 봤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제동이 방송을 못하게 하는것은 자유와 인권의 문제"라며 "당 중심에서 자유를 지키기위해 경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은 올해 KBS '스타 골든벨'과 MBC '환상의 짝꿍' , Mnet '김제동 쇼' 에서 연이어 하차하며 외압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뉴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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