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의 한나라당 소속 곽경호(55·왜관) 의원이, 부의장에 재선의 한나라당 소속 배완섭(53·지천·동명·가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곽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의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 부의장은 "의장을 잘 보필하며 화합하는 의회, 전진하는 의회가 되도록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는 이달 1일 개원식과 함께 의장단을 뽑았으며, 2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조향래기자 bulsaj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