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아저씨를 단독주택 화재신고 도우미로 활용해요."
대구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는 7일 달서우체국 4층 회의실에서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우체국(국장 김진규)과 '우체국 집배원 화재신고 도우미화'를 통해 단독주택 등에서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지리에 능통하고 기동력을 가진 집배원의 신고를 활용하면 화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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