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이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스웨덴 동화작가를 기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은 어린이에 대한 애정이 넘치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이 책 또한 모험 속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재단사인 아버지의 미싱 소리를 멍하니 듣는 것을 좋아하던 예키는 열네 살 생일을 앞두고 재단 기능사 시험에 도전한다. 예키가 만든 작품이 완성되고 예키의 생일 파티를 위한 준비를 하던 중 이상한 일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교활한 외무부장관 바자리크와 우유부단하여 혼자 결정할 수 없는 왕, 왕자의 자리보다 재단사가 되고 싶어 몰래 숨어 옷을 만드는 왕자와 함께 '5일하고도 반나절 동안' 예키의 모험 속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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