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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대전서 4일간의 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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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소년체전이 11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전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선수와 임원 1만6천998명이 참가해 초등 18개 종목(시범 1종목), 중학교 33개 종목(시범 3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처음으로 8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대구는 11일 금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여중 48㎏급 정예린(입석중 2년)을 시작으로 금 27개, 은 28개, 동메달 34개 획득에 시동을 건다.

금 25개, 은 18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해 지난해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내건 경북은 이날 육상 남중 400m에서 1위를 노리는 전혁진(포항대흥중 3년)을 시작으로 수영과 사이클, 유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10일 개막에 앞서 열린 경기에서 농구 남중부의 대구 계성중은 강원 춘천중과의 남중부 16강 경기에서 50대43으로 승리,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여중부의 효성중도 충남 온양여중을 제압했다. 경북도 중학부 럭비 우승후보인 경산중이 전북 이리북중을 51대0으로 대파, 순항했고 하키(여중) 성주여중도 1회전을 통과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지난 대회와는 달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곁들여 진행됐다.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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