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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후계 낙농인 컨설팅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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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북본부

농협경북본부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이 여성 낙농인과 후계 낙농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컨설팅을 받는 여성'후계 낙농인은 2007~2009년 농협 축산컨설팅부에서 실시한 교육을 수료한 농가로 전국 130농가, 경상남북도 28농가가 있으며, 컨설팅은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한다.

여성낙농인 최미향(경주) 씨는 "착유기 점검 컨설턴트가 맥동기 교체와 압 체크, 적정압 관리방법, 맥동기 청소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줘 착유기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착유기 점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경남 함안에서 경주로 3개월간 교육을 다녀온 추정옥 씨는 "이번 컨설팅에서 유방염 초기 발병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협경북본부 축산지원팀 관계자는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은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 축산업 성장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후계 낙농인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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