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한나라당 의원(문경·예천)은 24일 열린 국토해양위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안보고회'에 참석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 문경 구간의 수심이 너무 얕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문경 지역을 지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35, 36공구의 경우 계획 수심이 1.4m에 불과한데 이는 당초 발표 내용과 다르다"며 "부산국토관리청에 확인 결과 기존 물길과 합해 총 수심이 1.4m에 불과해 홍수방지 및 물 저장 능력 확보, 레저공간 활용 등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MBC PD수첩의 대운하 의혹 방송과 관련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사업이라면 산자수명한 문경의 자연환경이 파괴될 것이므로 주민들과 힘을 합쳐 반대했을 것"이라며 "홍수를 방지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운하로 연결 짓는 짜맞추기식 방송을 제작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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