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홉 색깔 한국춤 '코리아 환타지'

27일 성주문화예술회관서 공연

27일 오후 7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아홉 가지 색깔의 한국춤을 모은 '코리아 환타지'가 공연된다.

'코리아 환타지'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춤과 창작춤 중에서 백미만을 모아 구성한 것으로 여명의 빛, 소고춤, 기생의 향연, 여인의 향기, 품, 부채춤, 신라의 기상, 춘설, 북의 대합주 등 9개의 작품으로 돼 있다. 한국춤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기량과 예술성을 겸비한 국립무용단이 초청돼 격조 높은 춤사위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청소년 5천원, 일반 7천원, 국가유공자 및 3자녀 가정은 무료. 문의 054)933-6912.

한편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에는 학도병 71명의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차승원, 권상우 주연의 영화 '포화 속으로'가 상영된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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