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변초등학교(교장 조복단)는 8일 교정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2010 동변 교육활동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한마당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적으로 만든 도자기, 솟대, 문패, 실내 식물 등 1인1 작품들을 전시해 학부모들에게 선보였다. 또 각 학급별 플룻 연주, 연극 공연, 태권도 시범과 학년별 장기자랑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조복단 교장은 "아이들 저마다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켜주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이 될 때 교육적 효과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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