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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전직의원 60명 의정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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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박정대씨 선임

안동시의회 전직의원으로 구성된 '안동시 의정회'가 창립됐다. 15일 가진 창립 총회에서 제1대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박정대(사진 왼쪽 다섯 번째) 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의정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는 박정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강신탁'이영걸 전 의원, 감사에 서정길'강병도 전의원, 이사에는 윤병진'황명환'지성호'우남식'배원섭 전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정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3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래 현재까지 퇴임 의원수가 60명이 넘어섰다. 초대 시의원은 무보수직이었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된다. 시의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발전을 하고도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의정회 창립을 계기로 시정, 의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의 연구개발과 홍보,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 본 회의 목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사안에 적극 반영시켜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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