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29일부터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에 성주일반산업단지(조감도)를 분양한다.
성주산업단지는 85만1천665㎡ 규모로 조성돼 2011년 12월 말 토지사용, 2012년 6월 말 사업준공을 할 예정이다.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전기·전자, 조립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 제조업 등이다.
성주산단은 성서·구미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나들목(IC)에서 5분, 왜관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당 11만7천600원으로 다른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다.
또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따라 입지지원 보조금, 이전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의 지원이 가능하고,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5년간 50%), 진입로 및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완비 등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문의 053)602-7065, www.gbdc.co.kr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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